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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3월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총 15개동으로 지하 4층~최고 49층 총 4393가구다.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중 일반분양 1253가구, 오피스텔 629호(전용 23~59㎡)로 총 4393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12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김해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다.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 시행은 ‘이엘지역주택조합’이, 시공은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각각 맡는다.
 
이 아파트는 김해의 신도심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와 김해율하지구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게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들어선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 목표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가 향후 김해관광유통단지, 장유신문지구,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 신문1지구와 함께 자족형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유신문지구는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유신문지구 바로 북쪽엔 신문1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두 곳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더불어 1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가 될 것이란 기대다.
 
아울러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40%)도 낮다.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덜하다.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 마련한다.
 
출처:https://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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